이슈
'의대가 적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 윤인모 선생님 방송 인터뷰도 보았지만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은 쓰지 않겠다. 주식 관점에서만 보자.
총선 앞두고 여러 정책 찔러 보다가 그나마 한 개 잡은 것 중에 하나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다. 이에 대해 기존 의사들, 의대생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과거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과거 뉴스라 찾기 힘들어서 굳이 링크는 하지 않겠다. 사실, 나 혼자 보고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포스팅하려고 다시 예전 뉴스 찾는 것은 상당히 귀찮다.
2020년에도 의대 정원 증원하려고 했는데 그때도 의사들이 집단 사직하여 의료 공백을 무기로 협박했고 의대생들도 시험을 거부하는 등 강력한 반대를 행사했다. 2020년도에는 정부가 한 수 접어줬고 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도 추가 시험을 통해 구제해 줬다.
주관
이번에도 통할까? 글쎄.. 위에도 말했지만 총선 앞두고 하나 잡은 게 '의대정원 증원'인데 여기서 물러서면 총선에서 여당이 힘들어지는데, 과연 접어줄까? 만약에 접어준다 해도 지금 당장은 아니다.
의사들 입장은 두말할 것도 없이 밥그릇 뺏기는 거 두고 보겠나?
보통은 이런 이슈는 주말이 불안해서 오버나잇하지 않지만 위와 같은 생각으로 과감하게 오버나잇으로 넘어왔다.(심지어 비트컴퓨터 추매)
앞으로
'다행'이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행히 주말 동안에 극적 협상 같은 것은 없었고 오히려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당장에 검색으로 나오는 기사만 해도
이런 상황이다.
일단 "19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새벽 6시부터 근무 중단" 들어간다고 하니 정부 대응을 볼 필요가 있겠다. 의협에서 원펀치 날렸는데 정부는 어떻게 때리는지 보고.. 아마 이때쯤부터 매도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종목
밤이 늦어서 차트 설명은 하지 않겠다.
대장주로 인성정보, 케어랩스
차등주로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다크호스 블루엠텍(신규주인데 금요일 관련 이슈 붙였음)
추가로(중요)
사람들이 참 단순한 게 지금 의사파업 수혜로 비대면진료를 보고 있는데, 애초에 의대정원 확대되면 재수생, 반수생 늘어날 거고 사교육 수혜라는 스토리로 2월 4일에 시간외 교육주 상승했고 2월 5일 갭상승 후 그대로 음봉 마감하였음. 이게 뭔 말이냐? 의대정원 이슈에는 교육주가 관련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아직 반응 없지? 찬스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만 의사 쪽이 이기면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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