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한 끗차이로 아쉬웠던 종목들을 리뷰해본다.
씨씨에스
이 정신 탈출한 종목. 차트보면 기가 막힌다.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에서..
차트 지지보고 매수했는데 다음날 음봉나와서 느낌이 쌔함
그리고 다음날 차트 흐르길래 손절함. 정말 다행히도 본격적으로 하한가 내려가기 1시간 전에 매도함.
그 후에 하한가 내리 꽂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우와 나 정말 잘 짤랐어. 나란 놈 잘했어'
그리고 노란선까지 밀렸고 딱 지지받고 반등. 그 후로 미친 상한가 랠리..ㄷㄷ
ㅋㅋ 아놔 잘하긴 뭘 잘해ㅋㅋ ಥ_ಥ
손절하고 나서도 종목을 계속 추적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다. 알고는 있는데 매번 추적하다가 한번 딱 방심했는데 이러네 후아..계속 추적했으면 기술적 반등 먹는다는 느낌으로 노란선에서 매수했을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 이후로 노란선하고 초록선 사이에서는 매수할 용기가 없었고..
오히려 신고가인 초록선 사이에 분홍 동그라미에서는 매수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진짜 오늘 매수하려고 했거든..?
저때 지지받고 올라갈때 딱 봤는데 다른거 더 끌려서 다른거 매매한 듯 하다.
정리하면
1. 파란색 동그라미는 다시 시간을 돌아간다고 해도 매도했음. 잘했음.
2. 노란선 부근에서 놓친거 아쉬움.
3. 분홍 동그라미 부근 아쉬움.
엔켐
다음 종목은 엔캠이다. 먼저 긴 차트를 보면
이번 상승 파동 전으로만 봐도 녹색선의 역사적 고점이 저항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다시 노란색 박스만 자세히 보면
24년 1월부터 쭉 올라오다가 초록의 역사적 고점 저항을 맞고 거래량 터지면서 떨어졌다.
그럼 죽는 것이 이치이고 순리다.
그런데 이걸 노란색 네모처럼 살려놨다. 이것은 순리를 거스르는 인위적인 일이다.
순리를 거스르는 인위적인 일이 발생했을 때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라색 양봉을 보면 앞의 초록색 선 맞고 떨어졌던 음봉만큼의 거래량을 터뜨리면서 깔끔하게 양봉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이날은 종배를 해도 괜찮았겠지만 나는 종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보라색 양봉 다음날 시가부터 초록색을 넘기고 시작했다. 살짝 갭이 떴고 전날 종배 사람들 수익실현 받아주는 영역인 분홍색 구간에서 신규 매수가 가능했던 곳이다. 물론 휩소일 가능성도 있어서 초록색에서 이탈시 손절이다.
결과론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정말 저때 저걸 봤더라면 매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오늘 또 이렇게 데이터를 하나 축적한다.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 활용하세요♡
'종목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트:에이텍모빌리티 (0) | 2024.02.18 |
---|---|
에코앤드림, 안드림?!! (0) | 2024.02.16 |
전고체배터리 (0) | 2024.02.14 |
와이지엔터 (0) | 2024.02.13 |
아난티, 대북주가 아니라고?!! (0) | 2024.02.10 |